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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북구 장학회는 20일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송광운 북구청장과 박치영 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126명에게 총 1억 1,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재)광주 북구 장학회는 지금까지 조성된 장학기금 이자수익으로 지난 2008년부터 8회에 걸쳐 1,267명의 학생에게 10억 8,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제공=광주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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