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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민족 고유의 절기인 동지를 맞아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특별메뉴 팥죽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해가 길어지는 시작을 알린다고 해서 ‘작은 설’이라고도 불렸으며, 예부터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잡귀와 부정을 막아준다는 붉은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풀잎채에서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되새기고자 특별메뉴로 동지팥죽을 준비했다. 입맛에 따라 새알심 대신 겨울 신메뉴로 선보인 고소하고 쫀득한 ‘방앗간인절미’를 넣어 먹어도 별미다. 정관, 양산, 대전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제공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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