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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공간디자인의 시안에 포함된 페인팅 컬러의 페인트 판매방법·판매시스템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페인트를 판매하는 쇼핑몰 등에서 공간디자인 시안에 쓰인 페인트의 컬러정보를 소비자가 바로 선택해 해당 페인트를 그대로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공간의 컬러를 그대로 구매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시안만 보고 임의로 선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색상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이 시스템은 홈앤톤즈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배 GM본부장은 "전문가가 제시하는 최적화된 컬러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개념"이라며 "상품이 아닌 효용 자체를 구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다른 온라인 쇼핑몰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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