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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이용주는 응급환자를 앞에 두고도 제대로 처치하지 못했다.
동료들은 “우리가 막는데도 한계가 있어. 너 왜 이래”라고 따졌다.
그러자 이용주는 “나 그만둘까. 괴로워서 못 하겠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동료들은 “한 과장 사고 이후에 이러는 것 같아. 너 그 사고랑 무슨 관계있냐”고 묻자 이용주는 펄쩍 뛰며 “나는 아니다”고 소리치며 뛰쳐나갔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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