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에릭과 이민호가 훈남 패션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삼시세끼'에서 화려한 요리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에릭은 캐주얼 패션,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으로 변신한 이민호는 깔끔한 댄디룩을 보여준다. 어떤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했을까.
지난 9일 방영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9회에서 득량도 세 남자들은 한 끼 식사를 위해 쭈꾸미와 낙지잡이에 도전하는 세 남자의 모습이 펼쳐졌다.
득량도 세 남자는 게를 이용해 쭈꾸미와 낙지 잡기에 몰입하여 많은 양을 수확했다. 이를 마을 주민들에게도 나눠주는 따뜻한 풍경이 그려졌다.
에릭은 엄청난 양의 재료들로 짬뽕, 유산슬 등 출중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이날 에릭은 추워진 득량도 날씨 속에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패딩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패딩 어디꺼? 블랙 컬러 패딩은 맥케이지' 에드워드' 제품이다. 심플한 블랙 색상의 티셔츠와 체크 남방, 풍성한 퍼가 달린 패딩을 함께 레이어드 해 캐주얼 하면서도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 이민호는 첫 눈 이야기를 꺼낸 전지현과 함께 스키장으로 향했다. 스키를 타지 못하는 인어 전지현과 ‘츤츤 매력’을 뽐내는 사기꾼 이민호는 설원을 배경으로 스키를 즐겼다. 이날 새 하얀 눈과 대비된 이민호의 스키장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 패션 아이템 어디꺼? 이민호는 네이비 컬러에 그린 배색이 포인트로 가미된 다운 점퍼를 착용, 여기에 짙은 캐주얼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버튼을 풀어헤친 다운 점퍼 사이로 보이는 스트라이프 스웨터가 이민호 표 겨울 패션에 경쾌함을 불어 넣었다.
가죽이 덧대어진 멋스러운 장갑으로 마무리 하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이민호가 착용한 제품은 ‘몽클레르 그레노블’ 컬렉션 제품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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