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수요 잡아라"…핸드백·스카프 등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이 선물 수요가 몰린 연말을 맞아 할인전을 기획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4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핸드백·스카프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사만사타바사,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루이까또즈 장갑을 2만원, 메트로시티 캐시미어 머플러를 3만원, 훌라 핸드백을 21만4800원 등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오는 1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는 ‘리빙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하며 씰리, 에몬스, 테팔, 풍년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퀸센스 프라이팬을 1만원, 풍년 세라믹 곰솥을 3만9000원, 테팔 드라이어를 1만8800원, 에몬스 시크릿가든 5단 서랍장을 33만원 등에 판매한다.
구리점은 내년 1월26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겨울스포츠 시즌매장’을 운영하며 스키의류 중심의 브랜드인 골드윈, FSR365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골드윈 다운재킷을 42만원, 바지를 17만6000원, FRS365 장갑을 2만5000원, 고글을 4만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오는 14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특집전’을 진행하며 k2, 아이더가 참여해 40~70% 할인 판매한다. K2 덕다운 점퍼를 22만9000원, 아이더 다운점퍼를 18만원 등에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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