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주요 협력업체를 초청해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Best Partner Awards)' 송년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연말에 비즈파트너 회사들을 초청해 안전, 품질, 동반성장 등 분야에서 우수업체를 선정·시상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조기행 사장과 비즈파트너 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15개 우수업체가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상을 받았다.
SK건설은 시상식에 이어 협력업체들로부터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조기행 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한 마음으로 추구하는 SK 행복가치의 의미를 살려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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