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반도건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12월 14~15일 특별공급, 16일(금) 1순위, 19일(월) 2순위 청약접수 진행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줄은 몰랐어요, 1시간 줄 서서 들어왔네요, 울산 송정지구 인기가 많은 줄 알았지만 대단하네요" (울산 달동 거주 36세 정모씨)
오늘 9일(금) 반도건설이 문을 연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직접 가본 유보라아이비파크, 초-고교, 중심상업지역, 수변공원 누리는 최적의 입지
울산 공항에 내려 차를 타고 화신중앙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12년만에 분양을 실시한 울산 송정지구다.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 도심에 나오는 마지막 택지지구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곳이다.
B5블록은 이러한 울산 송정지구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이러한 열기가 B5블록 분양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 송정지구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송정지구 B5블록은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교통 등을 모두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중심위치여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곳”이라며 “때문에 이번 반도건설의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늘 방문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 현장에서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우수한 교육환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것은 물론 바로 앞에는 고등학교도 자리할 예정으로,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또 단지는 송정지구의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쇼핑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바로 앞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수변공원과 박상진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즉 단지 앞에서 교육과 여가, 생활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조모씨(39세)는 “울산 송정지구에서 B5블록의 입지가 가장 좋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직접 둘러보니 단지가 편의시설이 가깝고 교통편도 수월한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이 있는데,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자리하는 것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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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송정지구 분양단지 중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16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다.
청약일정은 14(수)~15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금) 1순위, 19일(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3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8일(수)~30일(금)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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