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비맥주의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브랜드 공간 ‘호가든 윈터 가든’을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호가든의 매력과 특장점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오리지널 호가든’ 생맥주와 달콤한 라즈베리 밀맥주 ‘호가든 로제’를 병맥주로 맛볼 수 있는 호가든 윈터 가든은 중앙에 오렌지 나무가 있는 실내 정원 콘셉트다. 자연 친화적인 원목 탁자와 의자도 마련해 모든 방문객이 다양한 호가든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 이용 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발 마사지기도 휴식존에 설치했다.
‘드라이 플라워 편지’를 손수 꾸며 소중한 사람에게 카드를 쓰면 우편으로 배송하는 이벤트도 상시 열린다. ‘미니 도서관’에서는 도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호가든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무 책갈피도 선물한다. 한 켠에 마련된 ‘실루엣 포토존’에서는 그림자로 연출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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