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읽는 스타 스타일] 평범한 듯 너무 예뻐, 이청아 매력은?

이청아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이청아는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최고 미남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 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오며 최근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서는 완숙미 넘치는 모습까지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평범해 보이는 외모지만 볼수록 너무 예쁜 그녀는 은은한 매력을 지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녀린 몸매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까지 갖춘 이청아 키워드 스타일을 살펴보자.

◆ 무결점 피부는 기본

이청아 / 쏘내추럴

이청아는 결점 없는 피부로 유명하다. 투명하고 청초한 느낌의 그녀는 뷰티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만큼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건강한 피부를 유지 중이다. 공식석상이나 드라마 속에서도 언제나 돋보이는 피부가 뷰티 모델로 발탁되게 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가녀린 몸매, 다치지 않게 조심~

이청아

이청아는 데뷔 초 볼이 통통한 귀여운 이미지로 남심을 자극했다. 세월이 지난 지금은 성숙한 여배우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녀린 다리와 곧게 뻗은 목선이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박시한 셔츠에 하이힐을 착용한 그녀는 너무 얇은 다리가 아찔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와이드 팬츠에 박시한 재킷을 입어도 숨겨지지 않는 몸매는 여성들 워너비가 될 만하다.

◆ 다양한 패션에 도전하는 그녀

이청아

이청아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은 시크한 차도녀를 연상케 한다. 센스가 남다른 그녀는 와이드 팬츠에 박시한 셔츠나 터틀넥과 니트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출법에 보는 이 까지 재미를 느끼게 한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박시한 롱 코트를 어깨에 걸쳐 패셔너블한 감각을 높였다.

이청아

이청아는 시크한 룩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세일러 칼라가 인상적인 옐로우 컬러 원피스에 화사한 립컬러로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상큼패션을 완성했다. 로우웨이스트 원피스는 다채로운 패턴이 자칫 투머치 연출이 될 수 있었지만 심플한 액세서리 매치로 잘 커버한 그녀. 화이트 컬러 슈트에 사랑스러운 립컬러로 포인트를 줘 프레시한 느낌을 냈다.

◆ 이청아는 ‘웨이브 스타일’ 좋아해

이청아

이청아가 유독 고집하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가 굵은 웨이브 스타일링이다. 하나로 질끈 묶은 스타일에도 앞머리를 굵게 말아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뒤로 넘어간 듯한 웨이브 스타일, 누디컬러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리는 펑키한 웨이브 스타일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