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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7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 동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학부모의 학비 부담 최소화 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9년 연속 동결된 것이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등 경제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특성화고는 최고 62만7,600원 최저 43만4,400원, 일반고는 최고 115만2,000원 최저 63만6,000원이다. 입학금은 최고 15,900원에서 최저 11,800원으로 올해와 동일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년도 교육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기불황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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