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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역어 사업단, 9일 해외 석학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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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대학 왕단(王丹) 교수 초청"


전남대 지역어 사업단, 9일 해외 석학 초청 강연 중국 북경대학 왕단(王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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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신해진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오는 9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학술회의실(인문대 1호관 113호)에서 해외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중국의 한국학 교육 및 연구의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는 중국 북경대학의 왕단(王丹) 교수이다.


왕단 교수는 이날 중국에서의 한국학 교육 및 연구의 전개 과정과 현황을 시기적으로 세분화해 살펴보고, 한국학 교육 ·연구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왕단 교수는 북경대학교 한국어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북경대학교 한국(조선)언어문화학부 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또한,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장, 중국한국어(조선어)교육연구학회 부회장, 국어국문학회 해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이다.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 양성 사업단은 이번 왕단 교수 초청 강연을 통해 참여대학원생이 세계 각국의 한국학과 지역어 연구에 관한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참여대학원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석학 초청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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