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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린 임지연. 데뷔하자마자 그녀는 대종 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MBC '불어라 미풍아' 에서 긍정적이고 씩씩한 탈북녀 김미풍을 연기하고 있다. 이전과 색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을 파헤쳐 보자.
◆ 첫 번째 매력, 탄탄한 연기력
임지연의 매력 첫 번째는 탄탄한 연기력이다. 스크린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그녀는 어릴 적 평양에서 유복하게 살다가 한 순간 탈북자로 변신했다. 달라진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파란만장한 서울 생활을 해나가는 캐릭터를 특유의 생동감 있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벽 소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우여곡절 끝에 장고(손호준)와 미풍(임지연)이 결혼에 골인, 달달한 신혼생활이 공개가 되며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 두 번째 매력, 잡티 없이 맑은 피부
두 번째 매력은 브라운관과 안방극장에서도 돋보이는 피부다. 그녀는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연예계 대표 피부 미녀로 불린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물론, 촬영 중 쉬는 시간이나 차 안에서 등 피부 건조가 느껴질 틈이 없이 ‘미스트’를 뿌린다는 것.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 진정과 동시에 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일명 ‘임지연 미스트’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늘 그녀의 손을 떠나지 않는 임지연 뷰티아이템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수’가 그녀의 뷰티 비결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27회에서는 신혼여행지 호텔 화장대에 앉아 우아하게 미스트를 뿌리고 있는 미풍이(임지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드라마 안에서도 그녀가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공개됐다.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수'는 진정이 필요한 페이스, 보디 어디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미세한 입자와 알맞은 분사각으로 부드럽고 우아하게 뿌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 세 번째 매력, 러블리한 스타일링
그녀의 세 번째 매력은 러블리한 패션이다. 그녀는 '불어라 미풍아' 속 자존심은 강하지만 사랑스럽고 밝은 성격 소유자답게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화제를 일으켰다.
초반에는 탈북녀라는 설정에 맞춰 수수하고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면 지금은 커리어 우먼으로 세련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세련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임지연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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