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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위원장,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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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이틀간 9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대상 워크숍 개최"
"자치구 넘어 광주공동체 차원 주민자치발전방안 토론"
"우수사례 발표·마을자랑대회 열어 지역민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공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95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마을과 자치, 그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500여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95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째날인 2일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전국 최고라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실천방안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 광주공동체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토론회, 윤장현 시장의 마을자치의 중심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윤 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센터라는 공간을 통해 사회적 자본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주체로서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마을자치의 중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과 지역사회를 위한 네트워크, 돌봄, 신뢰, 협동, 나눔 등의 가치관을 길러내고 상호 교류·소통하는 더불어 광주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3일에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나누고,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자치구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지원1동, 치평동, 백운2동, 일곡동, 송정1동이 발표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지역 정체성 확립(학동, 양림동), 침체된 지역의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해 마을의 관광자원화 사례(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활동가가 화합해 만들어낸 문화마을 사례(화정4동) 등 마을자랑대회를 열어 지역민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공유한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인 ‘참여와 소통의 자치실현’을 위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모델’을 개발해 지난 7월1일부터 5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범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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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모델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본으로 주민자치위원의 대표성, 민주성을 확보해 생활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전국에서 앞서가는 주민자치회의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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