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 뉴라이프’ 충남 천안 외투단지 입주·생산 공장 설립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중국 현지 화장품 생산기업 ‘신생활집단(이하 뉴라이프·New Life)’이 충남지역 내 투자를 본격화 한다.


충남도는 뉴라이프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뉴라이프는 지난 6월 충남도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 내년 중 생산 공장 건립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뉴라이프는 3만1338㎡ 부지에 천안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투자규모는 2000만달러가량이다. 기업은 이 공장의 설립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을 확보, 중국과 한국시장의 공략에 나설 복안이다.

또 뉴라이프의 투자에 따라 충남에서는 향후 5년간 2000억원대의 매출과 직접고용 320여명, 생산유발 5500억원, 부가가치 유발 1500억원, 수출 1150억원 및 수입대체 효과 1100억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중국 현지 화장품업계 내에서 이 기업은 지난해 기준 종업원 900여명이 근로하며 연간 매출액 7억7300만달러(8500억원)를 기록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뉴라이프는 심양, 상해, 청도 등지에 총 5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