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6.8%, 수목드라마 넘볼 수 없는 1위

16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또 다시 1위를 꿰찼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5회는 시청률 16.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분(17.1%)보다 0.3%P 내려간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압도하는 1위 기록. KBS 2TV ‘오마이금비’와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각각 5.2%, 4.4%를 얻었다.

이로써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푸른 바다의 전설’이 과연 2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와 함께 서울에서 펼치는 적응기를 그린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