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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돗물! 최고 품질로 공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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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장·가정 수도꼭지·수도관 노후지역 등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정수장 3곳과 불특정 가정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11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수도법에 따라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 관내 3개 정수장(용연, 각화, 덕남) 먹는물에 대한 59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독부산물인 클로로포름은 0.010∼0.022 mg/L(기준 0.08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0.10~0.54㎎/L/기준 0.1~4.0㎎/L) 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한 10개 항목에서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검사 결과 :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

강영주 수질연구소장은 “광주시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KOLAS)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은 수질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첨단분석 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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