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보성군수, 2016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이용부 보성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5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공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공공기관들의 우수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들의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장려하고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자 하는 행사로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침체된 국가경제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민선6기 출범이후 군민과 약속한 5대 약속 43개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여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창조행정 실현, 관광객 천만시대를 대비한 각종 기반 구축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조성, 창조농업 실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특히 침체된 지역 녹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차 연관제품 개발, 보성녹차 해외판로 개척 등 제2의 중흥기를 이끌 전략적 사업 추진, 보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味美寶) BI(Brand identity)선포와 상표 등록, 공해 없는 렌터카 산업 유치로 지방세수 증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오메존거 보성야시장 운영, 차별화된 보성 4계절 테마축제 개최 등 지역만의 특화된 농특산물로 역사·문화·관광을 융복합한 관광상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보성군 건설에 힘써 나가겠다”며“보성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매진하여 행복 보성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