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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대표 되면 똥볼 많이 찰 거라 했는데 제가 점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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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대표 되면 똥볼 많이 찰 거라 했는데 제가 점쟁이 됐다” 박지원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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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호남지역 핵심당원 연수 강연에서 “오늘 신문에 추 대표가 말실수를 많이 한다고 나왔다. 추미애가 당 대표 됐을 때 ‘실수할 거다, 똥볼 많이 찰 거다’ 했는데 제가 점쟁이 됐다”고 말했다.


‘똥볼’은 추 대표가 전날 광주서 박 대통령 탄핵에 공조해야 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 ‘부역자’라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한 지적으로 풀이된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여러 언론이 제가 주장한 ‘선 총리, 후 탄핵’이 옳다고 제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총리 안 된다, 개헌 안 된다, 대통령 퇴진이 우선이다’ 말하니까 추 대표도 똑같이 했다”며 추 대표를 비판했다.


한편 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0~40명이 탄핵 정국에서 야권에 동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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