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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길댁’은 잊고 ‘섹시디바’로…작곡가 김형석과 컴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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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길댁’은 잊고 ‘섹시디바’로…작곡가 김형석과 컴백 준비 이효리 김형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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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작곡가 김형석과 손을 잡고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김형석 작곡가가 회장으로 재직 중인 곳으로 이효리는 작곡가 김도현, 김형석 등과 새 앨범 준비를 할 예정이다.


컴백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이효리는 2013년 5월 솔로 5집 'MONOCHROME' 이후 현재까지 새 음반을 내놓고 있지 않아 약 4년만의 컴백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휴식기를 가졌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


한편 이효리는 지난 11일 무료 배포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를 이승환, 전인권 등과 함께 작업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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