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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카’한국PR대상 정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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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올제 농업과 내ː일-맛있는 토크>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 알려

베티카’한국PR대상 정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설명 : 임영진 베티카 주식회사 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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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홍보전문회사 베티카 주식회사(대표 류왕보, 임영진)가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한국PR대상에서 '정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티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후원하는 농업의 다원적가치 알리기 캠페인 <나우올제-농업과 내ː일>을 통해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16한국PR대상에서 정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2016 PR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우올제-농업과 내ː일> 캠페인은 도시 청소년, 청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스스로 경험하게 하고 농업과 나의 연관성을 찾아 말하게 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의 미래 가능성을 재조명한 홍보캠페인으로 ‘더 나은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베티카’한국PR대상 정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설명 : (왼) 임영진 베티카 주식회사 대표, (우)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베티카는 농업이 온 국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필요한 미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만을 위한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사실상 국민과 괴리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내 일(나의 일, My Job)이 되는 농업, 우리의 내일(Tomorrow)이 될 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삶과 농업을 연결함으로써 농업과 국민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그 가치를 각인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FTA 체결로 인해 농업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전혀 농업에 대해 관심이 없고, 농촌에 가본 적도, 살아본 적도 없는 청소년 그룹, 청년그룹 들을 대상으로 ‘나의 삶과 농업의 연관성’을 스스로 찾게 하는 <맛있는 토크>라는 스피치 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농산물의 미래소비자가 될 1020그룹에게 농업은 즐겁고, 새로우며, 나의 미래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는 것을 인식시켰다.


임영진 베티카 대표는 “젊은 세대들이 농업은 먼 나라, 아니 외계 이야기처럼 느끼는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이 우리 <숨>과 <쉼>과 <삶>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청소년 스스로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농업의 메신저가 되도록 했다”면서 “더이상 농업과 농촌이 도시에 호소하는 방식으로는 젊은 세대들을 설득하기 어려우며 도시가 농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소소한 삶과 연결시켜 말하게 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지금까지 일방적인 정책홍보와는 확연히 다른 쌍방향 소통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맛있는 토크’에서 도시 청소년들은 “직업체험과 자율학기제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농업 관련 체험을 추가해달라”는 건의를 하였으며 그 건의가 받아들여져 교육부와 농촌진흥청이 농부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편 공공정책홍보전문회사 베티카는 지난 2014년에도 농업의 6차산업화 홍보 팸투어 프로그램인 ‘해피버스데이’를 통해 정부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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