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재발견] 올시즌 슈트가 남자를 만든다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슈트가 남자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남자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은 슈트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클래식한 슈트가 부담스럽다면 캐주얼한 슈트 룩을 추천한다. 시크한 블랙 컬러부터 댄디한 그레이 컬러 슈트를 이용해 스타일링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 슈트는 뭐니 뭐니 해도 블랙

이민호, 이병헌, 조정석(왼쪽부터)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 원하는 이들이라면 블랙 컬러 슈트 룩을 선택하자. 몸을 슬림하게 보이도록 연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이민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트렌디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이민호는 네이비 컬러 감도는 벨벳 소재 재킷을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터틀넥 스웨터, 팬츠를 착용해 깔끔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병헌. 그는 칼라에 벨벳 소재로 포인트 준 핀 스트라이프 재킷을 착용했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 블랙 컬러 스웨터 셔츠를 레이어드해 매치했다. 블랙 팬츠를 입어 짙은 남성미를 풍겼다.

조정석은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트렌디한 슈트 스타일을 뽐냈다. 그는 네이비 컬러 벨벳 소재 슈트를 선택해 트렌디하면서 따뜻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너로 화이트 셔츠,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해 착용했다. 블랙 컬러 슈즈를 신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클래식한 느낌 원한다면 그레이

김수현, 남주혁, 도경수(왼쪽부터)

클래식한 멋을 뽐내고 싶은 이들이라면 그레이 컬러 슈트를 추천한다. 그레이 슈트는 트렌디하면서 남성미까지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쿠쿠전자 39주년 기념 헬시 윈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김수현. 이날 김수현은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그레이 슈트를 착용했다. 그레이 컬러 재킷에 블랙 컬러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주혁은 '역도 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트렌디한 슈트 스타일을 뽐냈다. 그는 그레이 컬러 재킷에 버건디 컬러 터틀넥 니트를 이너로 착용했다. 여기에 그레이 팬츠,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중후하면서 클래식한 슈트를 착용한 도경수. 이날 도경수는 쓰리 버튼 그레이 재킷을 착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남성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 슈즈를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통일감 줬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