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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트럼프 타격' 네이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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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네이버(NAVER)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1일 오후 1시24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3.11%) 오른 79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매수창구 우위에 삼성, 씨티그룹, 한국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는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도널드 트럼프 당선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11일 미국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급락하며 네이버도 하루 5% 이상 떨어졌고 다음날엔 75만원선까지 내줬다.


지난 9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후보 시절 "이익을 낸 적 없는 IT기업들이 높은 가격에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고 말한 인터뷰 등이 재부각되면서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의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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