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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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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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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원예심리·미술심리 자격증반 수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8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2016년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교실’을 운영하고 자격증반(3개과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3개과목(노인심리·원예심리·미술심리) 자격증반은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여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13회차에 걸쳐 8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그 결과 노인심리상담사반 24명, 미술심리상담사반 13명, 원예치료상담사반 19명 등 모두 5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자격증을 취득한 56명은 주민복지실에 근무하고 있은 여성 전문 취업설계사의 개인 상담을 통하여 개인이 희망하는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용부 군수는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재취업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재취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수강생 모두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군은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창업 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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