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최종일 2언더파 '0.013타' 뒤집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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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18홀 평균 69.583타를 적어내며 전날까지 이 부문 1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ㆍ69.596타)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미국 진출 첫 해 올해의 신인에 이어 2관왕 달성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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