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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산업대전서 전남 임산물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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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호두·영암 떫은감 산림과수분야 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 과일 선발대회 산림과수 분야에서 전남산 호두와 떫은감 2개 품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일산업대전에서 호두 품목으로는 최초로 담양의 임업 후계자 진철호(69) 씨가 우수상에, 떫은감 품목은 영암 김성윤(67) 씨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산림과수 분야에 밤, 호두, 떫은감, 대추 4개 품목의 우열을 가렸다. 평가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과원 현지심사와 계측심사, 외관 심사로 이뤄졌다.


선정된 품목들은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전시됐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한 ‘돈이 되는 소득숲’사업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임산물이 전국 산림과수를 대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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