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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마임 선생 이준혁, 생생한 좀비 연기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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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마임 선생 이준혁, 생생한 좀비 연기에 소름 이준혁.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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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대천왕' 마임 선생 이준혁이 깜짝 마임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배우 이준혁과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준혁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늑대 연기를 한 송중기에게 직접 연기를 가르쳤다고 밝힌 뒤 즉석에서 코로 냄새를 맡고 음식을 맛보는 늑대 연기를 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좀비 연기를 해달라는 요청에 '어깨가 나온 좀비', '가슴이 나온 좀비'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자신을 닭띠라고 밝히며 ‘1일 1닭’을 실천 중이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정은지는 ‘3대천왕’ 녹화 전 대기실에서 닭을 시켜 먹은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3대천왕'에서는 찜닭과 치킨의 대결이 펼쳐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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