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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담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와 흉금을 열고 이야기했다"며 "트럼프가 신뢰할 만한 지도자임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뉴욕(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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