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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해리포터', 서점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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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순위에 2주 연속 1위 차지

돌아온 '해리포터', 서점가 점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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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돌아온 헤리포터가 서점가를 점령했다. 11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예스24 기준)에서 해리포터 마지막 여덟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부 또한 예약 판매 중에 3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이번 작품을 구매한 독자층으로는 여성이 73.2%로 남성 26.8%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20대 여성이 28.7%로 가장 많이 구입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방송인 김제동의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한 계단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자존감 수업'은 한 계단 올라 5위다.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의 '대통령의 글쓰기'는 네 계단 내려가 6위에 자리했으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 열정과 끈기를 그릿으로 정의하는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GRIT'은 7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내놓은 2017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7'은 8위로 단숨에 순위권에 진입했고, 공무원 시험 준비 기출문제집 '2017 선재국어 기출실록'도 출간하자마자 9위를 차지했다. 폐암 말기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의 마지막 기록을 담은 '숨결이 바람 될 때'는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순위권에 재진입한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11위로, 전업주부가 15채 아파트를 보유하게 된 경험담을 풀어낸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12위로 각각 한 계단씩 상승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노하우를 정리한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통령의 말하기'는 13위로 다섯 계단 내려갔다.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14위로 새롭게 순위에 들어왔다.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주요 대사를 엮은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한 계단 내려가며 15위에 자리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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