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한항공";$txt="대한항공[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40,358,0";$no="20161016174713300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꺾고 가장 먼저 승점 20점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25-23 25-22 23-25 25-21)로 이겼다. 최근 4연승. 7승1패로 남자부 일곱 개 구단 중 첫 번째로 승점 20점 고지에 올랐다. 날개 공격수 밋차 가스파리니(24점)와 김학민(23점)이 47점을 합작했고, 중앙 공격수 진상헌도 12점을 보탰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9 31-33 25-23 25-19)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5승2패(승점 14)로 2위를 유지하면서 서두 IBK기업은행(승점 16)과 격차는 2점으로 좁혔다. 외국인 공격수 타비 러브가 37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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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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