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임업기계화를 통한 임업 생산성 향상과 목재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열렸다.
산림청은 16일 경남 산청에서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생산 등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영림단 12개 팀·70여명이 참가해 트렉터 집재기 등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는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 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의 목재생산은 우수한 집재능력으로 인력 대비 8배 이상 높은 생산효율성과 임업기능인의 안전한 작업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임업기계화는 산림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목재생산을 늘릴 수 있다”며 “산림청은 임업기계 선진화와 기계장비를 활용할 기능인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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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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