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막내 구본승, 겨울 바다로 풍덩! 누나들은 심쿵!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이 새 PD와 함께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새로 온 PD와 함께 강원도 양양 바다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 황영희뿐만 아니라 이번 촬영부터 합류하게 된 PD를 소개했다. 이에 새 PD는 프로그램을 더 키워보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채 멤버들과 일출을 보며 바다 입수를 언급했고 멤버들은 입수할 사람으로 막내인 구본승을 지목했다.

구본승은 겉옷부터 시작해서 내복만 남겨둔 채 시원시원하게 탈의를 했고 새 PD와 나란히 서서 "'불타는 청춘' 포에버"라고 외치고 들어갔다. 입수 초반 추위에 몸을 떨더니 이내 씩씩하게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로 멀어져 가는 두 사람의 호기에 출연진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넓은 어깨와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바다에서 걸어 나온 구본승은 "추운데 기분은 되게 괜찮다. 이래서 얼음물에 들어가나 보다"라고 입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