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열일하는 패션 업계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추운 겨울, 패션 업계는 뜨겁다.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가가기 위해 열일하는 패션 업계는 이번 주 과연 어떤 소식을 전할까? 2017년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공개부터 플래그십 오픈까지 다양한 패션 업계 소식을 알아보자.

사진제공=배럴

배럴이 오는 19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배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고객은 배럴 전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은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 진에어 호주 케언즈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럴 SNS에서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유만 해도 현장에서 100% 당첨 쿠폰 증정하는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올라 카일리

올라 카일리가 지난 2일 신사동 LA CASA 호텔에서 2017년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싱어송 라이터, 사회 운동가,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하는 미미 피라냐로부터 영감아 제작됐다. 미미 파라냐가 활동했던 페스티벌 'Big Sur Folk Festival'에 참석한 관중들 모습을 상상하며 프레리 드레스, 와이드 레그 팬츠, 보이스 버튼 다운 셔츠 등을 올라 카일리만의 그래픽과 컬러 플레이로 재해석했다.

스템 로고를 활용해 팔찌, 반지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주얼리, Heals와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 후 키친, 베딩 소품, 가드닝 등 다양한 범위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된 홈 웨어 컬렉션, 향수와 캔들 등 프레그런스, 가방 라인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