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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영하 변호사에 “부패·비리·부도덕 의혹 그랜드슬램”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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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영하 변호사에 “부패·비리·부도덕 의혹 그랜드슬램” 강력 비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군포시에서 열린 거리유세에 동행한 유영하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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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면서 유 변호사의 과거 행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 변호사는 2012년 19대 총선 때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당시 부패와 비리 관련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그에게 민주통합당은 “전력과 제기된 의혹들이 휘황찬란하다”며 “부패·비리·부도덕 의혹 그랜드슬램”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논평을 통해 “유영하 후보는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출신으로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아 징계를 받은 비리검사”라며 “2011년에는 토마토 저축은행 부행장으로 근무하다 영업정지 전 퇴사했다”고 알렸다.

특히 “BBK 김경준을 미국 교도소까지 찾아가 기획입국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라며 “더욱 놀라운 것은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범인을 변호하며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면서 강력하게 비난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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