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를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 개선 목적의 케어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토피 안심캠프 개최를 통한 계몽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집안 내 위생관리를 전담하는 홈케어닥터들에게 아토피상담사 교육을 제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향후 홈케어서비스 때 아토피 관련 상담도 함께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아토피협회는 2005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단체다. 아토피와 관련한 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박준현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최근 아토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고객 삶의 질과 행복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토피 없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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