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합병대가 지급재원 확보 목적으로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을 9조3384억8800만원에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22% 수준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현지 자동자 전장업체 하만을 9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