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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남광주야시장 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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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8일 정식개장을 앞둔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의 바른 먹거리 정착을 위해 이동판매대 및 푸드트럭 40개소에 위생지도·점검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영업주에 대해 위생관리매뉴얼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달 3일까지 ▲영업주들의 자율 위생관리 유도 ▲유통기한 경과 식품 취급여부 ▲각종 식품보관 상태 ▲무허가 제품 사용·보관여부 ▲조리장·조리기구 등 청결상태 ▲개인위생 상태 등에 대한 중점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청결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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