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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쉽게 중국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방콕 유스센터에서 한 2016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여자농구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박지수가 4점에 그치는 등 부진 속에 중국에 40-76으로 졌다.
한국은 포워드 이주연이 혼자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터지지 않아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중국 장신 센터 주 한(205㎝) 등에 골밑을 내줬고 후반전에 3점슛을 허용하면서 추격하기 어려웠다.
한국은 14일 일본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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