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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넘버원 음악감독 김문정의 마법, 박유겸 뒤바꾼 지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팬텀싱어' 넘버원 음악감독 김문정의 마법, 박유겸 뒤바꾼 지휘 김문정 박유겸. 사진=JTBC '팬텀싱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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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팬텀싱어' 음악감독 김문정의 마법 같은 지휘가 화제다.

11일 첫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이 프로듀서로 등장해 참자가들에게 일일이 조언을 건넸다.


이날 김문정은 "참가자의 톤, 튠, 스토리를 볼 것이다. 튠은 음악성이고 스토리는 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평가 기준을 밝혔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등장한 박유겸이 생각보다 잘 부르지 못하자 김문정은 혹평을 날린 뒤 직접 지휘를 하며 박유겸에게 다시 한 번 불러볼 것을 권했다.


김문정의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른 박유겸은 불안한 음정을 극복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이래서 지휘자가 있고 프로듀서가 있군요"라며 혀를 내둘렀고, 윤상은 "어떻게 한순간 이렇게 바뀌죠?"라며 놀라운 눈빛으로 김문정을 쳐다봤다. 마이클 리는 "당신의 마법"이라며 김문정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문정은 뮤지컬 '레베카',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엘리자벳', '아가씨와 건달들', '조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맘마미아', '맨 오브 라만차', '명성황후' 등에 참여하는 등 국내 넘버원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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