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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美 관세 문제 지켜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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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美 관세 문제 지켜봐야 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딸 선아영씨와 탤런트 길용우씨의 아들 길성진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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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 불거진 관세 우려에 대해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관세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중국 출장에 대해서는 "잘 다녀왔다"고 답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출장을 다녀왔다.

이날 12시15분 쯤 명동성당에 도착한 정 부회장은 혼주를 비롯해 하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사를 마친 후에는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몽구 회장의 도착을 기다렸다.


예식 10분 전쯤 도착한 정몽구 회장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과 관련해 작년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는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일절 함구했다. 정 회장은 식을 마친 후 곧장 성당 밖에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EQ900을 타고 자리를 떴다.


이날 정몽구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딸 선아영 씨가 탤런트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 씨와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1남1녀를 둔 정 고문은 앞서 지난 4월 명동성당에서 아들 동욱 씨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차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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