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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생산공장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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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입주업체인 BTC와 씨엔씨레그비가 공장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TC는 2만224㎡ 부지에 연면적 3340㎡ 규모의 생산시설을 착공,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2006년 설립된 BTC는 홍삼엑기스와 식품추출분말 분야의 특허를 활용해 발효홍삼, 오메가-3, 효소처리 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김태영 BTC 대표는 "식품시장의 성장잠재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시스템에 매력을 느껴 입주하게 됐다"며 "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개발팀과 국내산 돌외잎 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엔씨레그비도 내년 2월까지 4975㎡ 부지에 연면적 1995㎡ 규모 공장을 준공, 커피음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안진영 씨엔씨레그비 대표는 "클러스터 지원센터의 식품기능성평가, 식품품질안전, 식품패키징센터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에 힘입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도 본격 가동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생산공장 첫 삽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부지 위치도(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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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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