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통해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6명으로 일반경쟁 응시자의 경우 공고일(11월8일) 기준 만 34세 이하이며 성별, 학력, 전공, 학점, 어학성적은 무관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특히 공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 과정(서류심사?필기?면접)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채용 직무와 관련된 교육, 경력, 경험 등이 합격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될 것”이라며 “최종 합격자들은 채용직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곧바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서류전형, 인적성 및 직업기초능력 검사 등의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내달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원표 사장은 “직무역량을 갖추고 여수·광양항을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해양강국 실현에 앞장 설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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