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오늘 카자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에너지 자원 협력 논의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MOU서명식에서 공동선언 직접 서명…공식만찬도 예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10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만나 한-카자흐스탄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과 투자, 에너지 자원,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북핵문제 등을 논의한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이후 MOU서명식에서 공동선언에 직접 서명하고 공식만찬을 갖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1995년 이후 6번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2013년 G20 정상회의와 2014년 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지난해 중국 전승절 행사 등 지금까지 모두 6차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만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2017년 양국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 우의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