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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상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2017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을 완료하고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달력은 GS샵을 통해 10일부터 1월10일까지 2개월 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GS샵은 온라인 판매수수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화상 환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달력은 1648만원 판매액을 올려 2명의 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올해 달력은 5500만원 판매액에 단우실업 및 GS샵에서 기부한 4000만원을 더해 총 9500만원이 치료비로 기부됐다.
이번 달력은 제5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씨가 함께 했다.
아울러 시 소방재난본부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몸짱 소방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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