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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새로운 교통요지 신사옥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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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새로운 교통요지 신사옥으로 '관심' 에이스 청계타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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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는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교통요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포일지구는 강남까지 5km, 양재IC까지 8km 거리에 위치해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2017년에 성남-안양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를 잇는 인덕원IC가 1Km 이내에 완공되면 서울 강서부 지역에서의 접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포일지구는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남부권, 판교와 인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거듭나게 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의왕 인덕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예비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고 2016년 내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남부권의 KTX 광명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안산선 환승을 통해 여의도까지도 30분만에 갈 수 있어, 강남권 뿐 아니라 서울 도심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올해 3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기업 신규공사 발주목록에 복선전철 8공구 건설공사를 포함시킨 바 있다.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건립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이하 타워)가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 서남부권 중소기업은 신사옥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조건이다.


중견건설사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타워는 2018년 2월 입주 예정으로,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 및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지하 1~2층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ㅁ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사무환경이다.


의왕시 학의동 일대 95만4,979㎡에 4,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지식문화밸리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타워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당 500만 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시 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현장 인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60-1에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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