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김제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여성새일센터(센터장 최일동)에서는 지난 4일 김제시민운동장 잔디광장에서 '2016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제고용복지+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고 3개 기관이 직접 기업섭외에서부터 구직등록 및 취업컨설팅이 이어 현장의 면접 채용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취업지원이 이뤄졌다.

당일 잔디광장에서는 평생학습한마당 및 녹색장터가 함께 함으로 젊은층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참여업체와 함께하는 채용부스’와 ‘취업컨설팅’, 직업체험’, 부대행사’에서는 취업희망자들의 발길이 쇄도했다.

또 ‘참여업체와 함께하는 채용관’에서는 총참여인원 323명, 면접인원 148명으로 15개의 현장참여 업체와 30개의 간접참여 업체들의 현장참여로 구직자들을 바로 취업상담을 통해 구인구직의 큰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컨설팅운영부에서는 이력서작성 및 면접기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증명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업교육 상담과 직업교육생들이 메이크업 등의 현장실습이 진행돼 취업희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일동 센터장은 "2016 김제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의 용기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된 행사가 되었다”며 "구직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이 해결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인구직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김제새로일하기센터(540-411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