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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틸플라워, 특수강관개발 MOU…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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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 스틸플라워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심해자원 개발용 기자재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 중이다.


이날 오후 1시57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일 대비 116원(13%) 오른 9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틸플라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심해자원 개발용 무계목강관 대체 소구경 SAW 강관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내부사업, 협약기관 간 상호 출자에 의한 공동연구사업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스틸플라워는 "해양 플랜트 기자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물품과 기자재, 시험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연구개발과 설계엔지니어링, 안정성 및 신뢰성 평가를 통해 실용화 촉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망간각 탐사광구 사업의 진행시기와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망간단괴 채굴 후 이동에 쓰이는 라이저파이프를 당사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증단계를 뛰어넘어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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