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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 왕인박사권역 2016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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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 왕인박사권역 2016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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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권역이 최근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었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마을·권역에 구축된 현장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마을권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처간 협약으로 운영된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농어촌인성학교에 응모한 전국 43개 마을·권역 중 서류, 현장, 종합평가 등 총 3차례 심사를 통해 왕인박사권역을 포함한 23개 마을·권역(전남 2개 권역)이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왕인박사권역은 2012년 창조적마을 만들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교육장, 숙박시설, 야외시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과 체험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험지도사 양성 등 인성교육 지정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영암군은 2014년 신북면 전댓들권역과 올해 왕인박사권역이 인성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 군민뿐 아니라 인근도시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우고, 지역 발전 및 농외소득이 향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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