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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Q 북·미 교역액, 작년 대비 97%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미 간 최근 교역액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북미 간 교역액이 약 4만4000달러(5000여만원)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7% 감소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어 올해 1∼3분기 북미 교역액은 모두 6만800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98% 줄어든 수치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 3분기 북미 간 교역은 전액 미국에서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품목은 주류·음료였다. 북한이 미국으로 수출한 품목은 없었다.

아울러 작년 미국의 대북 수출품목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했던 민간기구의 구호·자선지원 물품은 올해에는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방송은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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