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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떴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3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총출동해 가을 운동회를 벌었다.
이날 '슈퍼맨' 개국 공신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하차 8개월 만에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 사랑이는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처음 같이 했던 멤버라 같이 축하 해드리고 싶었다"며 "사랑이가 친구들이 꼭 보고 싶다고 한 이유도 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랑이는 "슈퍼맨에 다시 출연하고 싶어요"라며 깜찍한 소원을 말했다.
사랑이는 이범수 딸 소을과 함께 운동회 주장이 돼 여러 종목에서 활약했다. 또한 발전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운동회가 끝난 뒤 추성훈이 직접 섭외한 밥차에서 함께 식사를 한 '슈퍼맨' 가족은 이후 베이스캠프에 함께 머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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